김금주 대표의 플로팝, 신선한 영캐주얼 제안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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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06조회수 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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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바잉 컨설팅 회사인 G&K(대표 김금주)가 여성복 플로팝으로 영캐주얼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브랜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포티스(대표 조재훈)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탄생했다.

    메인 타깃은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으로 걸크러시 캐주얼(Girl Crush Casual)을 콘셉트로 한다. 주력 아이템은 후디, 맨투맨 티셔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여성스러운 하의와 매치해 유니크 감성을 살린 걸크러시 룩을 제안한다.

    특히 레드와 블랙의 컬러 악센트를 강조한 디자인과 로고 플레이로 승부를 걸고 있다. 국내보다는 중국이나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를 우선 겨냥하는 만큼 디테일이 강한 스트리트 캐릭터물 위주로 선보였다.

    주력 유통채널은 최근 오픈한 자사 온라인몰(www.flopop.co.kr)을 비롯해 중국 브이아이피닷컴 등 외부몰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이들 온라인몰 전개는 플로팝의 투자자인 포티스에서 도맡아 전개한다. 플로팝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은 중국 편집숍 ‘후어스’ 3개점과 일본 ‘109쇼핑몰’에 입점했다. 두 곳 모두 홀세일 형태로 입점한 상태이며, 추가로 1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편 G&K는 플로팝 외에도 여성복 제로스트리트를 전개하고 있다. 이 브랜드 역시 국내보다는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현지 대표 편집숍인 ‘아이티(i.t)’ 15개점에 입점돼 있다. 기복 없이 시즌 평균 85%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바잉 물량도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다.

    패션비즈 12월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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