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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 안산점, 2층 '유아동' 파격 배치

Tuesday, Dec. 4, 2018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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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12월 7일 안산점 신관을 리뉴얼 오픈한다. 지역 특성에 맞춘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을 강화했고, 고층부에 위치했던 유아동 조닝을 2층 전층에 배치하는 변화를 줬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1~2층은 평당 매출이 높은 화장품과 의류 상품군을 배치한다. 그러나 안산점 신관의 경우 1층에는 ‘무인양품’을 2층은 30~40대 주부가 많은 안산 상권 특성에 맞춰 아동 ·유아 매장을 배치했다.

유모차 동반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상권 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점포 인근 신규 아파트에 1만6000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안산지역이 전국 대비 전업주부의 구성비가 높은 특성도 고려했다.

김혜림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팀 칩 바이어는 “대규모 편집숍과 신진 디자이너 키즈존을 구성해 원스톱 쇼핑기능을 강화했고, 다양한 교육형 체험형 매장을 함께 넣어 쇼핑을 넘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수입 키즈 편집숍 '리틀그라운드', 스포츠 브랜드 편집숍 '플레이키즈프로'이 새로운 복합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하고, 기존의 안산 상권에 부족했던 수입키즈브랜드와 뉴발란스키즈, 데상트영애슬릿, 캉골키즈 등의 스포츠/캐주얼 키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또한 리틀스텔라, 아비에, 슈슈앤크라, 초코엘 등 트랜디한 감각의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아 놓은 신진디자이너존을 구성했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강화했다. 330m²(100평) 규모의 뽀로로 키즈 카페를 유치했고, 아동 자석 블록 체험형 매장인 '맥킨더'와 교육 콘텐츠 매장 '마이리틀타이거'도 들어선다. '마이리틀타이거'는 도서 등 교육 콘텐츠, 핑크퐁 캐릭터, 장난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어린이 용품들을 판매하는 콘셉트 매장이다. 다양한 책과 교구 완구 등을 배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외에도 옥상 공원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가든’과 도심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메인 가든’을, 5층에는 자연 채광이 풍부한 ‘온실카페’와 ‘문화센터’ 등을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스트리트 콘셉트로 지역 유명 맛집인 ‘베트남 고향식당’과 ‘키친랩’, ‘대치동 함흥면옥’과 같은 다양한 F&B 매장을 새롭게 선보여 가족 단위 고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안산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럭키박스 이벤트와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헤이지니' 팬미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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