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통합 매장 월매출 9000만원 돌파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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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29조회수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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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브랜드 통합 매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컬리수, 모이몰른, 플레이키즈프로 세 브랜드를 통합해 선보인 포항의 양덕점과 롯데아울렛 부여점, 플레이키즈프로와 리바이스키즈를 통합해 선보인 롯데아울렛 청주점과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총 4개의 매장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이다.

    복합 매장 1호점인 포항 양덕점은 현재까지 월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차근차근 기반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고, 롯데아울렛 부여점은 2018년 4월 개점 이후 7개월만에 월평균 매출이 9000만원을 돌파했다. 특히 플레이키즈프로는 하루 최대 1200백만원, 월평균 5300만원의 매출를 올릴만큼 인기가 좋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한세드림은 오는 12월 컬리수, 모이몰른,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4개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통합 매장을 AK스퀘어 기흥점에 오픈하고, 내년에도 4~5개의 통합 매장을 추가 오픈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 팀장은 “브랜드 통합 매장은 연령대가 다른 자녀들의 의류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한세드림의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임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브랜드 통합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세드림은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 프렌치 시크 감성 브랜드 ‘컬리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 아메리칸 오리지널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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