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대부 김홍근 전무, 서양네트웍스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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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대부 김홍근 전무, 서양네트웍스 퇴임

Wednesday, Nov. 21,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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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간 아동복 마켓 중심에서 활약해온 김홍근 서양네트웍스(회장 서동범) 전무가 퇴임했다. 어제(20일)까지 근무한 김 전무는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전무는 서양네트웍스가 아동복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아동복 시장의 기둥으로서 자리를 지켜왔다. 아동복 블루독 영업부장을 거쳐 블루독베이비 론칭을 주도했으며 알로봇의 리뉴얼도 선봉대에서 지휘했다.

최근까지 밍크뮤를 포함 전 브랜드를 관장하는 영업 본부장으로서 회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00년부터 18년간 서양네트웍스에서 일하면서 명실공히 아동복 전문가, 브레인으로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그다. 특유의 성실하고 꼼꼼한 업무 능력은 최고로 손꼽힌다.

"지난 28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내와 해외 여행을 가본 적이 없어요. 모처럼 휴식 기간을 갖게 된 만큼 베트남 다낭 여행을 시작으로 이곳저곳 다녀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퇴임 소식을 듣고 여러 곳에서 아쉽다, 수고했다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가 쏟아지는 것을 보니, 제가 그동안 직장 생활을 잘해왔나 봅니다"라며 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전무는 1990년 아트박스를 통해 패션업계에 입문했으며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아트박스 베네통 영업을, 2000년부터는 서양네트웍스에 합류해 오랜 기간 함께해 왔다. 휴식기를 거쳐 새로운 도전에 나설 김 전무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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