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00만원 기탁

탠디(회장 정기수)의 국내 수제화 브랜드 탠디가 11월 13일 관악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 내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인헌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전달했다. 관악구에 위치한 탠디는 20년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관할 구청 등에 성금을 전해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정인원 탠디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