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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피협회, 'K-퍼 디자인 콘테스트' 성료
Thursday, Nov. 15,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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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피협회(이사장 김혁주)가 주최한 ‘제5회 케이-퍼(K-FUR) 디자인 콘테스트’가 한층 더 높아진 수준의 작품을 쏟아내며 성료했다. 영예의 대상은 동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언수 군이 차지했다. 한 군의 작품은 노을이 지는 하늘 위를 날아가는 청둥오리 떼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디자인한 것으로 다양한 색상과 텍스처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사막의 선인장'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윤예은 양이, 은상은 김재익 유한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동상 수상자인 박상인 동서대학교 학생은 '베이징 오페라'라는 테마로 강렬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콘테스트 후원사인 사가 퍼 나파, 코펜하겐 퍼 디자인센터와 그리스 카스토리아 퍼 서머스쿨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혁주 한국모피협회 이사장은 “디자인 콘테스트에 응모하는 것은 심미성, 기술성, 상업성, 창의성 등을 갖추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 접수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가 젊은 층의 모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지수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는 "올해 콘테스트에 출품한 작품들은 색상이나 다양한 모피 소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조합이 잘 이루어져 디자인적으로 우수함을 보였다. 지난 몇 년간 콘테스트를 지켜보면서 응모자들이 모피 소재에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퍼 콘테스트는 총 200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한국모피협회 회원사 중 8개 업체가 각각 1명의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작품을 공동 제작했다.
금상은 '사막의 선인장'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윤예은 양이, 은상은 김재익 유한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동상 수상자인 박상인 동서대학교 학생은 '베이징 오페라'라는 테마로 강렬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콘테스트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콘테스트 후원사인 사가 퍼 나파, 코펜하겐 퍼 디자인센터와 그리스 카스토리아 퍼 서머스쿨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김혁주 한국모피협회 이사장은 “디자인 콘테스트에 응모하는 것은 심미성, 기술성, 상업성, 창의성 등을 갖추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이 접수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가 젊은 층의 모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지수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는 "올해 콘테스트에 출품한 작품들은 색상이나 다양한 모피 소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조합이 잘 이루어져 디자인적으로 우수함을 보였다. 지난 몇 년간 콘테스트를 지켜보면서 응모자들이 모피 소재에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퍼 콘테스트는 총 200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한국모피협회 회원사 중 8개 업체가 각각 1명의 본선 진출자들과 함께 작품을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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