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판교에 3호점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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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13조회수 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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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이 20대~30대 초반 밀레니얼 고객을 잡기 위해 만든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를 판교점까지 확장했다. 오픈한지 6개월 만에 천호, 무역센터, 판교까지 3개점포로 확대했다. 20개의 브랜드가 유동적으로 바뀌고 시즌에 맞는 상품이 알맞게 제안되면서 내부적으로는 좋은 편집 비즈니스라는 평을 얻고 있다.

    판교점에서는 집객률이 높은 3층에 위치해 있다. 3층은 30대부터 60대까지 엄마와딸이 함께 쇼핑할 수 있도록 국내외 디자이너와 영 프리미엄 편집으로 구성한 공간이다. 앳마이플레이스 판교점 역시 유어네임히얼, 레프트라이트 등 타 매장에서도 인기 있는 브랜드가 포진했다. 지요모피, 온유네일, 바이먼슬리 등 시즌성이 높은 브랜드 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

    현대백화점은 앳마이플레이스의 성공에 힘입어 프리미어하우스, 뷰티인보우 등 다양한 편집비즈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 프로젝트로 현대백화점 천호점 지하 1층부에 10~20대 초반 고객들이 집객할 수 있는 온라인, 스트리트 캐주얼 편집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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