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H컴퍼니, 홈퍼니싱 리딩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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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22조회수 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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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H컴퍼니, 홈퍼니싱 리딩





    전 산업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주목하고 있는 지금, 세련된 디자인과 셀렉트 감성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책임져 온 2H컴퍼니(대표 정현종)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홈퍼니싱, 인테리어스타일링, 디자인 생활용품 등 사업을 3가지 분야로 나눠 탄탄하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홈퍼니싱 분야에서는 커튼, 침구, 쿠션, 블라인드, 카펫 등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제작 • 납품한다.

    이미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패브릭 맞춤 브랜드에서는 이 회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고급스러운 아트월과 공간으로 주목받은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의 원단 • 가죽 • 커튼 • 쿠션 등의 소품은 모두 이들이 담당했다. 차분하지만 고급스러운 감도가 있는 소재를 셀렉하고 제안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신세계면세점 외에도 극동방송 제주점의 모든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이들이 담당했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고 클래식한 이들만의 매력 덕분에 은행 • 호텔 • 개인 고객의 홈 스타일링까지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홈퍼니싱 사업 외에도 공들이고 있는 것은 「부오나노테(BUONENOTTE)」라는 홈 패브릭 브랜드와 카펫 브랜드 「투에이치카페트」다.

    이 두 브랜드는 리빙 온라인 전문몰 ‘1300K’와 위메프 등에 입점하며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좋은 가성비 속에 에스닉하면서도 감도 높은 디자인을 제안하기 때문이다. 유명 카펫 브랜드 「한일카페트」와 협업해 백화점 내 리빙 편집숍 ‘세컨드엠’ ‘크리에이티브메종’에도 패브릭 상품을 납품하고 쇼룸을 세팅하며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현종 대표는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F&B 매장, 개인 고객의 홈 스타일링까지 전방위 영역을 다루고 있는 것이 우리의 파워다. 최근 들어서는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홈퍼니싱 사업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감도 높은 공간을 통해 그들만의 꿈의 공간을 제안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 문의 : 02-2038-7774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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