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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재 36년 '동아기업' 변신

Thursday, Nov. 8, 2018 | 이광주 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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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RnD 설립, 패션 RFID ‘F_ID’ 개발






국내 의류부자재의 원조 동아기업(대표 봉이근)이 사물인터넷(IoT) 연구개발을 위한 계열사 비에스알앤디코퍼레이션(대표 서순자)을 설립, IT 연구개발산업에 합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곳은 지난 1982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라벨과 행택 • 쇼핑백 등을 시작으로 패션 주얼리 액세서리 벨트 브로치 의류부자재 실리콘라벨 특수마크 자수에 이르기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자체 연구개발 자회사 비에스알앤디(www.bsrndcorp.com)를 통해 RFID를 자체 개발해 ‘에프아이디(F_ID)’ 브랜드로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동아기업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특허 ‘RFID 태그를 이용한 물품 추적 및 관리방법’(등록번호 10-1866898)을 획득하고,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로부터 특허와 연계해 창업 성장과제로 선정되고, 여기에서 파생된 특허를 추가함으로써 RFID에서 사물자동화까지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비에스알앤디의 RFID ‘에프아이디(F_ID)’는 △RFID 검색시스템(RFID 통신기계) 외 10(출원번호 40-2018-003369) △안전하고 효율적인 RFID 태그검색방법 및 RFID 리더장치(등록번호 제10-1162626호) △RFID 태그를 이용한 물품 추적 및 관리방법에서 차별화가 이뤄진다.

중소 패션기업도  RFID 도입 가능

‘에프아이디(F_ID)’를 통해 원부자재업체-의류업체정보시스템-의류매장-물류창고-봉제공장의 정보가 순환해 라벨 이동에 따른 단품 단위 제품이 트래킹되고, 실시간 물류정보 공유와 공급망 관리(SCM) 및  고객관계관리(CRM) 정책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입출고와 재고 검수는 물론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 point of sales)과 연동 매장 내 입출고 반품 등의 매장관리와 물류창고 및 매장 내 재고관리까지 손쉽게 이뤄진다.

이제 비에스알앤디의 새로운 과제는 패션 RFID 시스템 ‘에프아이디(F_ID)’를 중소 영세 패션전문 기업들까지 도입하기 용이하도록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범사업장에서 연구개발을 함께할 수 있도록 협력사를 발굴 중이다.

비에스알앤디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서규원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는 “RFID는 사물인터넷(IoT)기반 물류사업의 기초 기술로 보편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과거 비효율적이지만 관용적으로 로스를 인정해야 했던 부분을 RFID 도입으로 제거해 모든 기업이 수익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RFID는 사물인터넷 진입을 위한 시작으로, 이를 기반으로 관련 기술을 계속 확보해 나가면서 여타분야의 사업영업확장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RFID 산업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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