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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에스엘 대표

Thursday, Nov. 1,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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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자신, 국내 ~ 글로벌로





고급 이미지와 세련된 패턴이 가득한 곳, 이곳은 에스엘(대표 김보영)이 전개하는 스카프 전문 브랜드 「생럭슈(SAINT LUXURE)」숍이다. 골드와 블루 컬러가 매치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자인의 스카프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프하면 이미 많은 수입과 라이선스 브랜드들이 국내 마켓을 장악하고 있어요. 국내 브랜드로 설 수 있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퀄리티와 디자인력을 갖춘다면 경쟁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라고 김보영 대표는 말한다.

김 대표가 이렇게 자신 있는 이유로는 「생럭슈」가 가지고 있는 패턴이다. 그녀는 텍스타일을 전공자로 보다 다양한 문양과 이미지를 패턴화 하는데 자신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도 올라오고 있어 현재 비즈니스에도 탄력이 붙고 있는 상황이다.

「생럭슈」의 특징은 핸드드로잉 패턴을 적용해 보다 다양한 패턴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시즌마다 다른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며 아트로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들을 만큼 마니아 층 또한 늘어나고 있다. 30~40대는 물론 아이돌급인 10~20대에게도 인기를 끌며 폭넓은 영역대로 확장 중이다.





그녀는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 글로벌 시장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중국 홍콩 등의 바이어들도 늘고 있고 빠르면 내년 시즌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라며 “스카프 뿐만 아니라 머플러 니트퍼 숄더 등으로 아이템을 늘려갈 생각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브랜드는 100% 국내 생산을 진행 중으로 퀄리티는 이미 담보된 상태. 또한 베스트 아이템 경우에는 매 시즌 솔드아웃을 기록하며 에스엘의 든든한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신세계강남점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메인 점포에 입점해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생럭슈」 네임 중 사용된 ‛럭슈(luxure)’는 욕망을 어원으로 하는 섹슈얼한 이미지와 생(saint)의 고귀함을 합성해 섹시하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섹시함, 「생럭슈」는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섹시함을 어필할 전략이다.







■ 패션비즈 2018년 11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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