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비죵 파리, 2005개 전시업체 참여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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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비죵 파리, 2005개 전시업체 참여 ‘역대 최다’

Friday, Oct. 19, 2018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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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재 박람회 '프레미에르비죵 파리'가 2005개 전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기록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혁신을 강조했다. 디지털화, 친환경, 테크닉 및 기능성 개발 등 요즘 패션업계가 고민하는 화두를 던져 관심을 끌었다.

새로운 시장에 도전햐야 하는 패션 전문가들을 위해 신개발 제품으로 구성된 19/20 추동시즌 특화된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특화한 스마트 스퀘어, 스포츠 & 테크 섹션 및 마켓플레이스 등이었다.

패션업계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레미에르비죵 마켓 플레이스는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는 평이다. 패션분야에서 선구적이고 새로운 B to B 플랫폼으로서 연중 내내 전시업체와 브랜드를 연결하게 된다. 직물 제품에 이어 내년 2월에는 가죽 제품, 9월에는 부자재가 추가될 예정이다.  

B2B 플랫폼 '마켓 플레이스' 성공적인 론칭

소재, 완제품, 서비스 및 컨퍼런스 등을 고루 갖춘 1000m² 규모의 스마트 스퀘어 공간은 친환경적인 생산과 디자인에 특화된 것으로, 업계의 미래 과제에 대응해 향후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패션 업계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스포츠 및 테크니컬 전시업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스포츠&테크 섹션도 화제다.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혁신을 추구하는 기성복 브랜드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포럼, 트렌드 분석,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

봉제 소싱 섹션도 풍부해졌다. 소싱 커넥션은 원거리 소싱 해법을 제안하며 상호 보완적인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가죽 봉제에 특화된 새로운 공간, 레더 매뉴팩처링에서는 특화된 타겟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으며, 포르투갈의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된 포커스 컨츄리는 발전을 보여줬다.

스마트 스퀘어 ∙ 스포츠 & 테크 섹션 주목

이번 전시회는 제품 제안 및 혁신적 구조 면에서 괄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05개의 기록적인 전시업체 수와 함께 디렉터, 디자이너 및 패션브랜드를 포함하는 124개국 5만5497명의 방문객 수를 보였는데, 이중 73%는 해외 방문객으로 활기찬 성공을 거뒀다.

방문객 수는 2016년 9월 전시회와 같은 수준이지만, 2017년 9월 전시회 대비 8.3 % 감소했다. 유대인 명절 ‘욤 키푸르’와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일정이 겹침으로써 예외적으로 전시일정이 수요일~금요일로 변경된 것이 방문객 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회장에서는 브랜드들의 변화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의 소비 둔화, Brexit와 관련된 불확실성, 터키의 통화 위기, 미국 경제 정책으로 인한 세계 경제 약화 등의 불안정한 경제 영향으로 전시 방문 시간 단축, 실무자 위주의 파견 인원 감축 등이 초래된 것으로 보인다.




**프레미에르 비죵 차기 전시회 일정**

∙프레미에르 비죵 이스탄불: 2018년 10월 10-12일 (이스탄불-Congress Center)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2018년 12월 5-6일 (런던-Old Truman Brewery)
∙블로썸 프레미에르 비죵: 2018년 12월 12-13일 (파리-Carreau du Temple)
∙프레미에르 비죵 뉴욕: 2019년 1월 15-16일 (뉴욕-Pier 94)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019년 2월12-14일 (파리-Parc des Expositions Paris Nord Villepi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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