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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 SJ와니 등 4대 브랜드 리뉴얼 ··· 고급화에 포커스

Friday, Oct. 12,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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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스홈쇼핑(대표 허태수)의 'GS숍'이 자체 브랜드 'SJ와니' '쏘울' '모르간' 'K by 김서룡'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고급화해 다시 한 번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리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 4대 패션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더욱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해 '고객의 결정적 순간(A Significant Moment)과 함께 하는 패션’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GS숍은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지향하며 홈쇼핑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데 주력했다. 한 때 저렴한 옷의 대명사였던 홈쇼핑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트렌드리더 GS숍’을 기치로 내걸고 패션 부문에 적극 투자하며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를 앞세운 프리미엄 패션상품으로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

특히 GS숍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F/W 패션 행사는 홈쇼핑 업계 패션의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지난 11일(목), 서울 GS강서N타워에서 'G패션 나이트' 행사를 열고 패션의 고급화를 넘어 ‘고객 관점의 패션’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안했다.

이 날 행사명이자 F/W 시즌 GS숍의 패션 캠페인명이기도 한 ‘G패션’은 GS숍의 ‘G’와 함께 프리미엄 소재(Good Material)로 본질부터, 훌륭한 디자이너들(Great Designer)을 통해 더욱 아름답게, 세계 패션 도시들(Global City)의 트렌드로 더욱 색다르게 선보이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규 브랜드 론칭 대신 지난 수년 간 다수의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재구매율이 높은 4개 하이엔드 브랜드의 리뉴얼로부터 변화를 시작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손정완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SJ와니'는 홈쇼핑 패션에 대한 디자이너들과 고객들의 인식을 단숨에 시켰다. 이번에 론칭 7주년을 맞아 ‘비욘드 프리미엄(Beyond premium)’을 표방하는 럭셔리 라인업을 추가했다. 디자이너만의 색감을 담은 여성스러운 롱무스탕부터 우아한 니트 원피스, 캐시미어 100% 니트와 럭셔리 프리미엄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밍크 트리밍 캐시미어 코트 등을 선보인다.

홈쇼핑 최초의 소재 특화 브랜드 ‘쏘울’은 SJ와니와 같은 해 론칭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 취급하는 100% 캐시미어, 비큐나, 타즈매니아 울, 파시미나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홈쇼핑 패션은 저가의 소재를 사용한 패스트 패션이라는 인식을 불식시켰다. 올해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내몽고산 캐시미어, 청정자연에서 만들어진 호주산 최고급울, 알파카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페루산 베이비 알파카, 세계 무스탕 생산의 중심인 터키에서 공수한 천연 무스탕, 경량과 품격을 동시에 잡아낸 라쿤 블렌드 니트 등 국적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럭셔리 소재를 최고의 디자인에 담아낼 예정이다.

‘모르간(MORGAN)’은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유러피언 토탈 패션 브랜드로 2011년 국내 론칭 당시 홈쇼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였다. 소피 마르소, 기네스 펠트로 등 글로벌 모델들을 홈쇼핑 방송에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고, 국내 모델로는 워너비 패셔니스타 김남주를 선택했다. GS숍 슈트 판매 1위 브랜드답게 40년 경력 패턴 장인의 맞춤핏을 유러피언 감성의 컬러와 함께 선보인다

테일러링의 대가 김서룡 디자이너의 ‘K by 김서룡’은 홈쇼핑 고객도 싸이, 방탄소년단 등 셀럽이 주로 입는 디자이너의 정교한 작품을 소유할 수 있게 했다. 올해는 김서룡 특유의 보디 실루엣을 살리는 시그니처 정장, 트렌치코트, 이태리 알파카 니트풀오버, 캐시미어 코트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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