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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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20주년 컬렉션 연다
Tuesday, Oct. 9,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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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색채 연구소 팬톤(회장 로리프레스만)과 라이선싱 체결 후 올해의 컬러 아카이브를 연다. 팬톤은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 지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에이엠앤코와 팬톤은 컬렉션에 사용할 PANTONE COY 20주년 로고와 함께 총 20가지 색상을 사용한 상품을 론칭한다.
PANTONE 라이선스 사업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의 컬러는 PANTONE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2017년 그리너리(Greenery)를 시작으로 금년도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으로 이어지면서 PANTONE의 COY(올해의 컬러)는 이제 국내에서도 모든 패션 피플의 한 해를 시작하는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엠앤코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 팬톤이 이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력을 전체적으로 발휘하면서 수익적인 부분도 효과가 올라가고 있다”며 “팬톤 측은 올해의 컬러 컬렉션을 진행할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주년 컬렉션에 등장한 상품은 20년간 발표한 색상으로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단 컬러 전체를 활용하지 않고 20가지 색상 중 몇 가지 컬러만 선택해 센스 넘치는 아이템을 풀어낼 계획이다. 팬톤은 국내에서 에이엠앤코와 손잡고 ‘팬톤의 대중화’를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파트너사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팬톤과의 시너지를 확실히 내세울 계획이다. 에이엠앤코는 실제로 가방 브랜드 「팬톤」을 국내에 정식 론칭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한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이미 증명했다.
PANTONE에서는 오는 12월 초 ‘2019년 올해의 컬러’ 발표를 앞두고 20년간의 트렌드 컬러를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PANTONE Vintage COYs Collection’을 새롭게 발표한다. 즉 2018년 말부터 2019년까지 컬러를 포함한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기념 패치(PANTONE Chip Logo)와 함께 그간의 19가지 색상과 각 발표연도의 메인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팬톤 고유의 컬러팔레트를 사용해 디자인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PANTONE COY가 주목 받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의 컬러인 Mimosa(14-0848), Cerulean(15-4020) 등도 등장한다.
이성기 대표는 “팬톤이 20년간 발표한 올해의 컬러를 국내 실정에 맞는 아이템과 카테고리로 풀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팬톤을 알리겠다”며 “이와 관련돼 20주년 컬렉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파트너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6203-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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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ONE 라이선스 사업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 올해의 컬러는 PANTONE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2017년 그리너리(Greenery)를 시작으로 금년도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으로 이어지면서 PANTONE의 COY(올해의 컬러)는 이제 국내에서도 모든 패션 피플의 한 해를 시작하는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엠앤코 관계자는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 팬톤이 이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영향력을 전체적으로 발휘하면서 수익적인 부분도 효과가 올라가고 있다”며 “팬톤 측은 올해의 컬러 컬렉션을 진행할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주년 컬렉션에 등장한 상품은 20년간 발표한 색상으로 상품 개발을 진행한다. 단 컬러 전체를 활용하지 않고 20가지 색상 중 몇 가지 컬러만 선택해 센스 넘치는 아이템을 풀어낼 계획이다. 팬톤은 국내에서 에이엠앤코와 손잡고 ‘팬톤의 대중화’를 효과적으로 풀어냈다.
이번 파트너사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팬톤과의 시너지를 확실히 내세울 계획이다. 에이엠앤코는 실제로 가방 브랜드 「팬톤」을 국내에 정식 론칭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한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이미 증명했다.
PANTONE에서는 오는 12월 초 ‘2019년 올해의 컬러’ 발표를 앞두고 20년간의 트렌드 컬러를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PANTONE Vintage COYs Collection’을 새롭게 발표한다. 즉 2018년 말부터 2019년까지 컬러를 포함한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의 기념 패치(PANTONE Chip Logo)와 함께 그간의 19가지 색상과 각 발표연도의 메인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팬톤 고유의 컬러팔레트를 사용해 디자인 요소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PANTONE COY가 주목 받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의 컬러인 Mimosa(14-0848), Cerulean(15-4020) 등도 등장한다.
이성기 대표는 “팬톤이 20년간 발표한 올해의 컬러를 국내 실정에 맞는 아이템과 카테고리로 풀어내 많은 사람들에게 팬톤을 알리겠다”며 “이와 관련돼 20주년 컬렉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파트너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2-6203-1771
■ 패션비즈 2018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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