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코스, 업계 최초 V-커머스 유통 플랫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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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스, 업계 최초 V-커머스 유통 플랫폼 론칭

Tuesday, Sept. 18,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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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코스메틱 브랜드 ‘랩코스’가 업계 최초로 V-커머스(Video-Commerce) 유통 플랫폼을 론칭했다. 랩코리아(대표 최윤준)는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로 진입하는 광장 메인에 위치한 멀티 셀렉숍 ‘랩’에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랩코스더스튜디오(LAPCOS The Studio)’를 오픈했다.



‘랩코스더스튜디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상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방송에 필요한 촬영 장비에서 생방송 송출 시스템까지 모두 구비되어 있고 젊고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코엑스 방문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오픈을 기념해 ‘나와 함께 준비해요(Get Ready With Me)’라는 주제로 인플루언서들이 셀프 메이크 업 비법과 뷰티 꿀팁을 전했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오후 4시부터 뷰티 모델 왕유리와 SNS 스타 김정아, 유명 유튜버 꽁지가 릴레이 방송으로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소개했다. 생방송은 해당 방송자의 SNS와 ‘랩코스’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송출됐다.









최근 1인 미디어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채널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장래 희망 1순위로 ‘유튜버’가 꼽힐 정도로 인플루언서 전성 시대가 됐다. 이들이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면서 기업들의 협찬 마케팅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면서 협찬에 들어가는 광고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범람하는 광고성 콘텐츠로 진정성이 떨어져 홍보 효과 또한 줄어드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랩코스’는 ‘랩코스더스튜디오’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인플루언서들을 직접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랩스타’라는 명칭의 전속 인플루언서 그룹을 만들고 소셜 미디어 상에서 활동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모집 공고를 했다. 이후 일정 기준에 맞춰 선발된 ‘랩스타’들이 직접 4차례의 시범 방송과 판매를 진행해 시장 가능성을 검증했다.






‘랩코스’는 앞으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개성 넘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랩스타’ 공개 모집 캠페인을 진행해 인플루언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번 진행 과정에서 실제로 지원자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석지 랩코리아 부사장은 “최근 방송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동영상 라이브 방송의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 “과거에는 블로그를 주축으로 입소문을 내고 소비자를 모으는 마케팅이 트렌드였다면 최근에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의 영상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랩코스더스튜디오’는 1인 미디어와 온라인 쇼핑의 최적 조합 플랫폼으로 발전 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아닌 인플루언서 ‘큐레이팅’을 할 것이다. 1인 미디어 기반의 V-커머스가 과거 블로그 또는 검색 광고와 달리 제품 홍보부터 구매 연결까지 한 번에 진행 가능한 플랫폼이라는 데 주목했다. 또한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중국판 파워 블로거 왕훙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계획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인플루언서들을 보며 본인들도 넘치는 끼와 아이디어를 맘껏 발산해 보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랩스타’ 활동이 강한 동기 부여가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랩코스’의 인기 제품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매출의 일부분을 직접 가져갈 수 있어 인플루언서 데뷔 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랩코스’는 ‘랩코스더스튜디오’를 기획하고 오픈하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교체했다. ‘랩코스’ 역시 이번 ‘랩코스더스튜디오’ 도입과 브랜드 콘셉트 변경으로 이슈화와 매출까지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마케팅과 유통, 영업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도전을 지속함으로써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이끄는 선도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다른 브랜드에서는 시도하지 않거나 일회성 이벤트로 그쳤던 V-이커머스를 정식 유통 채널로 정착시키겠다는 도전 정신에 걸맞게 변화한 콘셉트 역시 젊고(Young), 대담하고(Bold), 독립적인(Independent) 의미를 담았다. 메인 컬러를 블랙에서 라임으로 교체하고 여러가지 타입으로 변화하는 로고를 적용함으로써 규정된 것을 거부하고 다양한 개성을 존중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또한 ‘천개의 페르소나, 렛 미 랩코스(Let me LAPCOS)’라는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새롭게 변화한 ‘랩코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기존 상품 구매에만 그쳤던 사이트 기능을 확장해 브랜드 소개, 라이브 방송 일정표, 지난 방송 영상 다시 보기, 제품 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젊은 느낌의 개성 넘치는 브랜드 콘셉트를 디자인에 담고 접속기기에 따라 UI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으로 개선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소개된 제품들은 일주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최저가로 판매되며 ‘랩코스’ 코엑스점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화장품 키트를 제공한다. 14일 당일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스크래치 쿠폰을 배포한 뒤 당첨 제품을 증정했으며 코엑스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시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랩코스더스튜디오’의 전속 인플루언서 그룹인 ‘랩스타’ 모집 공고는 9월 중순 이후 게재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랩코스’ 공식 페이스북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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