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동복 봉쁘앙, 자연+아티스틱 감성 제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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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31조회수 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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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모아인터내셔날(대표 이원석)에서 수입 전개하는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 플래그십스토어에서 이번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크리스틴 이나모라토(Christine Innamorato)의 지휘 아래 자연의 아름다움과 아티스트 작품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5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아르헨티나의 고원지대에서 영감을 받은 '에스카파드 아르헨티나'는 파란색과 분홍색을 주요 컬러로 따뜻한 니트, 망토, 점퍼 등 보온성이 강한 스타일을 출시했다. 타탄체크와 프린지 디테일의 알파카 판초, 울 드레스 등으로 고원지대 전통의상을 우아하게 풀어냈다.

    '바스키아'는 미국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quiat)의 영감을 받은 라인이다. 레드와 청록, 네이비를 사용해 창조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체리 프린트 토트백, 아트 프린트 티셔츠 등 9월 새학기에 적합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엘리자베스 페이튼' 라인은 미국 화가 '엘리다베스 페이튼'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로맨틱하고 따뜻한 가을 무드를 표현했다. 메인 컬러는 레드, 프러시안 블루, 헤이즐넛, 오렌지 등이다.

    승마 대회로부터 영감을 받은 '발라드 에케스트르'는 로즈 레즈, 크림 화이트, 내추럴 컬러 등을 사용해 다운재킷, 핀턱 셔츠, 슬림 컷 청바지, 승마용 부츠를 제작했다. 승마의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결합해 드레스, 캐시미어 니트, 눈송이 자카르 코트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봉쁘앙 아틀리아에서 제작해 매 시즌 출시하는 '쿠튀르 컬렉션'은 즐거운 락 스타일 리듬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드와 블랙 컬러의 벨벳 드레스를 메인으로 남아를 위한 턱시도를 함께 출시했다.

    봉쁘앙은 매시즌 쿠튀르 라인과 4개의 테마 라인을 선보인다. 주로 영화나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아티스틱한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곧 자사몰을 오픈하는 등 온라인으로 유통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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