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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 2018 F/W '꽃할머니프로젝트' 공개
Wednesday, Aug. 22, 2018 | 홍승해 기자, h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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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몬드(대표 윤홍조)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가 2018 F/W 꽃할머니프로젝트 패턴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매 시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한 분을 선정해, 고유의 꽃을 부여하는 휴먼 브랜딩 이벤트다.
마리몬드는 올 가을과 겨울 꽃할머니로 故 송신도 할머니를 모셨다. 할머니의 일생을 닮은 패랭이 꽃을 헌정하고 ‘지지않는 당당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신도 할머니는 일본에 거주하시며 일본을 상대로 10년 넘는 재판을 통해 사과를 요구했다. 비록 재판은 패소로 끝났지만, 할머니는 그때의 시간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록했다. 이후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캠페인, 시위, 증언에 참여하며 오히려 인권운동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후1997년에는 일본 내에서 인권상을 수상하시기도 했다.
이런 할머니의 모습이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패랭이 꽃의 씨앗과 바위에서 피어나기도 하는 패랭이 꽃의 강한 마음과 닮아있다고 봤다. 재판에서는 졌지만 마음만은 지지않았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지지않는 당당함, 송신도 할머니의 패랭이 패턴은 마리몬드의 다양한 제품에 담겨 가을 겨울 시즌을 화사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마리몬드의 패랭이 컬렉션은 오는 8월21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리몬드는 올 가을과 겨울 꽃할머니로 故 송신도 할머니를 모셨다. 할머니의 일생을 닮은 패랭이 꽃을 헌정하고 ‘지지않는 당당함’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신도 할머니는 일본에 거주하시며 일본을 상대로 10년 넘는 재판을 통해 사과를 요구했다. 비록 재판은 패소로 끝났지만, 할머니는 그때의 시간을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록했다. 이후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캠페인, 시위, 증언에 참여하며 오히려 인권운동가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후1997년에는 일본 내에서 인권상을 수상하시기도 했다.
이런 할머니의 모습이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패랭이 꽃의 씨앗과 바위에서 피어나기도 하는 패랭이 꽃의 강한 마음과 닮아있다고 봤다. 재판에서는 졌지만 마음만은 지지않았다고 당당하게 외치는 지지않는 당당함, 송신도 할머니의 패랭이 패턴은 마리몬드의 다양한 제품에 담겨 가을 겨울 시즌을 화사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마리몬드의 패랭이 컬렉션은 오는 8월21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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