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습관 형성용 식판·세안 세트 출시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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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21조회수 7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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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감성 유니크 브랜드 모이몰른이 영유아의 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식판 세트와 세안 세트를 출시한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패밀리 리빙 카테고리 리카앤(lika&) 라인을 론칭해 육아 생활용품까지 아우르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생활 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화된 용품을 선보인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단계별로 출시한 식판 세트는 식판, 수저 세트, 교정용 젓가락, 주스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단계 상품인 ‘피기 실리콘 식판’은 바닥 면에 흡착 기능이 있어 잘 뒤집히지 않아,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크기나 용도에 따라 4개의 칸에 나눠져 있어 아이의 이유식 학습에도 좋다.

    두 번째 단계 상품은 5세 이하 아이들을 타깃으로 어린이집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뚜껑을 고무 패킹해 밀폐가 가능하도록 했고 젓가락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젓가락질 교정을 위한 교정용 젓가락으로 구성했다. 도시락 파우치는 생활 방수가 가능하다.

    아이들이 혼자서 세안할 수 있도록 돕는 세안 세트도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혼자서 세안할 경우 사방으로 물이 튀거나 머리가 젖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려해 워시빕(세면턱받이)과 세안밴드, 양치용 컵으로 구성했다.

    김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장은 “영유아 자녀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부모들의 걱정을 고려해 트레이닝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리카앤에서 선보이는 트레이닝 세트를 통해 아이들이 혼자서도 척척 해내는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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