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F/W 시즌, ‘GREY WIND(그레이 윈드)’를 콘셉트로 1차 컬렉션을 선보인다. 커버낫은 도시를 연상시키는 컬러 ‘GREY’와 ‘WIND’를 합친 단어다. 빌딩 사이로 부는 매서운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기능성 웨어에 도시적인 디테일을 추가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남, 여 누구나 입기 좋은 롱 슬리브, 후드티, 맨투맨과 롱 셔츠 등 다양한 상품으로 선보인다. 가벼운 야외 활동 등에 최적화된 캐주얼아이템을 대거 출시, 기능성 캐주얼을 중점에 뒀다. 이번 컬렉션은 1차 딜리버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공개한다.

특히 커버낫은 F/W 발매와 함께 가방 컬렉션 트래블러 시리즈도 공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편리한 수납공간, 기능성 원단 등 실용성을 갖춘 가방 컬렉션으로 샤코슈백, 메신저 백, 페니 백, 토트백, 럭 색 등 총 7종류로 구성했다.

커버낫은 이번 시즌 주력 온라인 유통망인 '무신사'와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연말 매출 2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