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풍 l 아이디룩 대표이사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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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09조회수 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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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상공론하는 리더의 모습을 지양한다. MD부터 발로 뛰면서 패션시장에서 성장했다. 필드에 강한 사람이 진정한 승자라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CEO라고 해서 지시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희생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기업을 키워야 한다. 「레니본」부터 아이디룩의 모든 브랜드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때부터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뛰어다니는 삶에 익숙해졌다. 수입 브랜드로 영역을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때도 현장에서 얻은 감을 통해 과감하게 결정할 수 있었다. 창립 30주년인 아이디룩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전 브랜드가 올해 도약할 수 있는 해를 만들고자 한다. 아이디룩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선 새로운 성공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200여명의 본사 직원과 협력사 직원의 팀워크도 끈끈히 다질 계획이다. 이들의 워라밸을 위해 적극 도울 예정이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 아이디룩은 정통성을 자부하는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이다. 꾸준히 도전할 것이며, 새로운 성공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8년 8월호 '아이디룩 · 아이디조이2500억 목표' 에 게재된 인터뷰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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