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슈즈 "레프트라이트" 론칭 직후 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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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슈즈 '레프트라이트' 론칭 직후 기세 ↑

Thursday, July 19,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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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샌들’ 하나로 온•오프 유통망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화제의 브랜드가 있다. 레프트라이트(대표 김지은)가 그 주인공. 왼쪽, 오른쪽이라는 단순하지만 의미있는 네이밍을 앞세운 이 브랜드는 인스타그램에서 시작, 주변인들에게 소소하게 주문을 받다가 샌들 퀄리티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브랜드 김지은 대표는 작년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유아인이 참가한 레이블 브랜드 스튜디오콘크리트의 론칭 멤버다. 김 대표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교수님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하다 패럴림픽 수영 국가대표로 7년을 활약하고 동메달까지 땄다. 다리가 조금 불편했던 그는 평소 본인이 직접 신고 다닐 수 있는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슈즈를 만들고자 했다. 누가 신어도 편하지만, 그 어떤 아이템보다 스타일리시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고 싶었다.

작년 11월 말 첫 론칭한 레프트라이트는 앵클부츠를 시작으로 로퍼와 샌들까지 확장했으며, 줄자 눈금을 그대로 착안한 투웨이 샌들이 인기 아이템이다. 투웨이 샌들은 고객 취향대로 스타일링할 수 있는 스트랩이 특징이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김 대표는 “대세, 트렌드에 맞춰 가는 브랜드보다는 타임리스적인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 조용히 나만의 템포로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에 인스타그램이라는 마켓 환경도 잘 맞았다. 첫 상품 이름도 스몰스텝이었다. 처음 인스타그램에서 브랜드를 시작할 때 정말 상품 하나만 보고 주문해 주신 고객님들을 친구처럼 모시고 있다. 그분들 덕에 지금의 레프트라이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레프트라이트는 자사 온라인몰과 'W컨셉' , 현대백화점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천호점과 무역센터점에 입점해 있다. 잔잔하지만 한방이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레프트라이트! 왼발, 오른발 차례차례 천천히 걷던 이들의 행보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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