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 「아.테스토니」와 조우
    골프웨어 등… 잡화 이너 라이선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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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09조회수 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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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웰패션(대표 임종민)과 명품 브랜드 「아.테스토니」가 만난다. 패션전문기업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이 이탈리아 브랜드 「아.테스토니」와 골프웨어, 잡화, 언더웨어, 코스메틱 등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테스토니」는 지난 89년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통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녹아든 디자인으로 세계적 인기를 끄는 브랜드여서 이번 만남에 눈길이 간다.

    이번 계약은 코웰패션이 전개할 모든 상품의 기획 생산을 이탈리아 본사에서 진행하며, 국내에서만 판매한다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아.테스토니」는 특히 슈즈 스니커즈 백 등이 강한 명품 브랜드로, 잡화 비즈니스가 강한 코웰패션과 어떠한 시너지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미 「아.테스토니」 골프웨어는 지난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2018 S/S 골프웨어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여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테스토니」 골프웨어 역시 고급스러운 매력이 돋보이고 섬세하게 디자인됐으며, 이탈리아의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짜임새가 견고하다. 이에 더해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20~50대의 폭넓은 연령층에 골프웨어 스타일뿐 아니라 캐주얼 차림 모두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보인다.

    「아.테스토니」 골프 론칭 첫 방송 반응↑


    정통성을 살리면서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담아낸 「아.테스토니」 골프웨어는 이탈리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이탈리아 수입원사를 사용하는 등 디테일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아.테스토니」가 이번 방송에서 선보이는 스웨터 집업과 풀오버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탄력성과 회복력이 탁월해 활동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 덕에 일상복으로도 입기 좋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잡화 라인 역시 인기다. 모니카 백의 경우 우아한 실루엣의 디자인, 고급 소재에서 느껴지는 섬세함이 강점으로 약 10개월령의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물결 모양으로 커팅 후 정교한 스트레치 위빙 공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언더웨어 라인도 관심을 모은다. 전체적으로 유로저지 원단을 사용해 탄력적인 신축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라인을 잡아주는 핏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성 라인은 T라인 패턴을 적용하고 좌우 다트를 주어 편안하고 세련된 아웃 핏으로 탄생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언더웨어, 안정된 피팅감과 신축성 강점


    여유로운 기장감과 뒤판에 새겨진 통판 패턴은 안정적인 피팅감을 준다. 또한 여성 언더웨어는 새롭게 개발된 공법으로 몰드 안쪽의 공기층이 최대 25㎜의 볼륨을 형성하고 이탈리아 유로저지 원단을 사용했다. 다양한 라인익스텐션으로 올해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코웰패션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코웰패션은 「푸마」 「아디다스」 「컬럼비아」 「엠리밋」 등 스포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베르타디까메리노」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의 확보는 물론 부문별 카테고리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패션비즈 2018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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