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앞둔 엘칸토, 자사몰 등 채널 확대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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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6.05조회수 6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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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칸토(대표 이혁주)의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자사몰을 전면 개편하면서 매출 견인에 나선다. 이 브랜드는 매월 전년대비 20% 이상 꾸준히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온라인 단독 매출만 지난해와 비교해 40% 성장했다.

    엘칸토는 온라인 리뉴얼을 통해 단순히 디자인 개편만 꾀한 것이 아니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엘칸토라는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고자 다방면에서 노력했다. 가장 큰 변화는 '고객 중심 쇼핑 채널' 구축. 브랜드별 상품 구성을 세분화해 아이템을 더욱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물 추천, 면접 구두 등 이슈에 따른 아이템을 추천하는 퀵 메뉴 설계 시스템도 구현했다. 페이지 디자인은 상품 신뢰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화려함 대신 심플하고 감각적인 UI(User Interface)를 적용했다. 엘칸토몰은 모바일과 친숙한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간 별 테마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고객별 맞춤 혜택 등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엘칸토 온라인 담당자는 "F/W는 상품별로 세분화하는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부분에 집중한다"며 "특히 온라인을 통해 가치를 판매하는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내세우고 이를 통해 엘칸토의 입지를 온라인 시장 내에서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1000억 앞둔 제화 名家,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수상

    한편 이 회사는 최근 2018 대한민국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의 제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존 정통 제화 브랜드라는 이미지보다 스타일리시하고 편한 제화로 입지를 굳혔다. 상승 무드를 타고 이 브랜드는 올해 1000억원대 매출 성과를 자신한다.

    엘칸토는 ▲R&D 투자를 통한 가성비&트렌드 캐치 ▲전직원의 현장 라운딩을 통한 고객 니즈 분석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했다. 이어 이혁주 대표를 비롯해 디자이너, MD, 글로벌소싱팀, 개발팀을 묶어 글로벌 생산 기반도 다졌다.

    이에 대한 성과로 지난해부터 여심 잡기에 성공한 키 아이템 사케토 슈즈와 컴포트화, 스니커즈 등은 폭발적인 반응으로 출시 1개월만에 리오더에 들어갔다. 남화 역시 올해 새로 선보인 다이얼 스니커즈도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 아이템은 엘칸토가 정통 제화에선 처음으로 개발한 다이얼(원터치로 끈 조절 가능)을 장착한 상품으로 2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혁주 엘칸토 대표는 "매주 현장에서 직접 판매를 해보니 착화감이 좋고 TPO에 활용 가능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고 느꼈다"며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드레스화, 초경량 컴포트화, 쿠션 스니커즈 등 착화감과 스타일에 집중한 아이템으로 고객이 찾아오는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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