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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봄|키미쿡패션오피아 대표

Friday, June 1, 2018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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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정신 담은 부티크 백



이어지는 주요 백화점들의 러브콜 거절(?), 장인정신과 소신 하나로 비즈니스를 펼쳐가고 있는 임 봄 대표. 백 브랜드 「아임봄」을 운영 중인 그녀의 철학이 묻어난다. 청담동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브랜드 「아임봄」은 그녀의 이름 ‘봄’을 따 만들어진 브랜드다.  





지난 2013년 론칭해 현재까지 꾸준히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는 이 브랜드는 여기저기 입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상품 제작에 대한 임 대표만의 깐깐함을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봤다.

이 브랜드는 고급 가죽과 부자재만을 엄선해 30년 이상 경력의 수작업 가방 장인의 손을 거쳐 제작된다. 장인들이 내는 손맛의 견고함은 물론 그녀만의 디자인 영감을 그대로 상품에 표현해 낸 것이 강점이다.

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한다면 만들어야 하죠. 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점포 등 유통을 위한 브랜드는 아닙니다. 정말 한 제품 한 제품 공을 많이 들이고 있어요. 「아임봄」에 가치와 진정성을 담아내고자 합니다”라고 브랜드 전개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이 브랜드의 가격대는 20만~1000만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지만 ‘100% 수공을 거치고 고급 자재를 사용한다는 면에서 그 가치는 충분하다’는 것이 임 대표의 생각이다.

그녀는 “해외공장이나 협력업체를 거치지 않고 부티크 내 아틀리에에서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손에 의해 탄생되는 수준 높은 제품들로 구성합니다. 「아임봄」은 최상의 품질과 소비자들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속도 있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산량은 많지 않아요. 다품종 소량생산을 하고 있는 셈이죠”라고 설명한다.




■ 사진설명 : 「아임봄」은 해외공장이나 협력업체를 거치지 않고 부티크 내 아틀리에에서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손에 의해 탄생되는 수준 높은 제품들로 구성한다.

이 매장 1층은 쇼룸, 지하 1층은 공방으로 구성돼 있다. 1층 입구 한쪽의 작은 공간은 카페로 활용되기도 하며 고객과의 소통공간이기도 하다. 상품 종류는 토트백 • 숄더백 • 크로스백 • 백팩 • 클러치 등 60여개 이상의 상품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지하 1층에 공방이 있어 원스톱 인하우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그때그때 제품들을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 패션비즈 2018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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