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MLB LA다저스 등 창단 60주년 기념 출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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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5.24조회수 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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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에라캡코리아(대표 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24일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창단 60주년 기념 모자와 티셔츠를 출시한다.

    이번 60주년 기념 컬렉션은 메이저리거들이 시합에서 착용하는 ‘59FIFTY’ 모델에 60주년 TPU 패치를 붙인 상품과 ‘볼캡’이라 불리는 ‘9FORTY’ 실루엣에 우븐 패치를 부착한 아이템 그리고 각 팀의 티셔츠로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일자창 형태의 59FIFTY는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고 9FORTY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패션 모자다.

    이번 LA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창단 60주년 기념 모자 중 59FIFTY의 경우 각 팀 별로 200개 한정 수량 발매하기 때문에 조기 완판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59FIFTY의 경우 24일부터 뉴에라 강남 신세계백화점,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판교 현대백화점, 부천 현대백화점, 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5개 매장에서만 판매하며 24일 00시부터 뉴에라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랜 라이벌 관계이면서 창단 연도가 1958년으로 같아 올해 함께 창단 60주년을 맞이 했다. 두 팀 모두 1880년대 뉴욕에서 최초 창단하고 1958년 함께 서부 지역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지금의 팀명을 사용하게 됐다는 점도 흥미롭다.

    강유석 뉴에라캡코리아 대표는 “열성적인 메이저리그 팬들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리그와 각 구단의 역사,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도 관심이 많다”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60주년 기념 모자는 메이저리그 팬들과 컬렉터들에게 반가운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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