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W*DDPF] 18 F/W 밴쿠버패션위크, 글로벌 퍼포먼스에 제격

    홍영석 기자
    |
    18.05.03조회수 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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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 한 글로벌 패션 퍼포먼스로 자리 잡은 ‘밴쿠버패션위크’가 마무리 됐다. 글로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에 가장 적합한 패션위크 중의 하나로 다문화의 융합과 그들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면서 디자이너들을 성공 단계로 이끄는 국제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캐나다 현지 시간 3월19일(월)부터 25일(일)까지 7일간 밴쿠버 다운타운의 데이비드 램 홀에서 제31회 ‘2018 F/W 밴쿠버패션위크(VANCOUVER FASHION WEEK F/W 2018; 이하 VFW)가 개최됐다. 24일과 25일 양일간에는 ‘2018 F/W 밴쿠버키즈패션위크(Vancouver Kids Fashion Week F/W 2018; 이하 VKFW)’가 동시에 진행됐다.

    글로벌로 나아가는 등용문이자 캐나다인들의 재능을 증명한 이번 ‘18 F/W VFW ’에서는 15개 나라의 엄선된 디자이너들이 80회 이상의 국내외 쇼를 선보였다. 「멜리사인(캐나다)」 「파라이아(미국)」 「바로크재패니즈큐(일본)」 「밀레나로하스(이탈리아)」 「나드리로렌트(가나)」 「앨리호워드(호주)」 「위너샤오X저루이황(미국)」 등의 브랜드가 데뷔 컬렉션을 가졌다.

    캐나다 자국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인 「컬스틴레이」와 「프로파니티바이릴즈킬즈」의 뉴 컬렉션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장윤경 디자이너의 「쎄쎄쎄」가 참가 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민수 디자이너의 「민에스틸로」와 김보민 디자이너의 「퀴니조이」 등이 참여했다.

    자말 압둘라만 밴쿠버패션위크 대표는 “전 세계 25개국 패션 도시의 디자이너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VFW’는 글로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션위크 중의 하나”라면서 “서른 번의 시즌 동안 ‘VFW’는 다문화의 융합과 그들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여 왔다. 우리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들을 발굴하는 것에서부터 그들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형성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국의 프레스,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통해 ‘VFW’는 디자이너들을 성공의 단계로 이끄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본 기사는 패션비즈가 함께하는 글로컬(Golcal=global+local) 성장 지원 프로젝트(GUP; Growing Up Project)인 ‘디디피에프(DDPF; Designer Dream Project by Fashionbiz)’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첫 글로벌 패션위크 리뷰다. ‘2018 F/W 밴쿠버패션위크(VFW)’에 참가한 각국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별해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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