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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dy To Wear >
패션 + IT, ‘디지털 경영’ 시대 개막 ...한세엠케이 • 블랙야크 • 영우T&F 리딩
Thursday, May 17,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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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어스(대표 전재영)가 올 초 제품화한 ‘옴니어스 태거’는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상품, 개발, 패션 전문가가 함께 만든 AI 기술 기반의 ‘상품 속성 자동 태깅 서비스’다. 이미지 검색, 스타일 추천 B2B 서비스 등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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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산업에 어떻게 적용 가능한가?
이미지만 있으면 1초 이내에 자동으로 상품을 찾고 해당 상품의 종류, 기장, 타입, 소재, 프린트, 디자인 디테일, 스타일, 색상 등의 정보를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온라인 전자 상거래 상품 등록 과정에서의 상품 속성 정보입력 자동화, 쇼핑 앱에서 사용자 검색 기능 강화, 소셜에서의 실시간 상품 트렌드 분석 등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활용 가능하다.
패션 파트너사 현황
국내 톱 패션 리테일 업체, 대형 종합쇼핑몰, 소셜커머스, 패션 커머스 기업 여러 곳과 베타 서비스 진행 중이다.
효과
(베타 기간이라 데이터 비공개) 상품 등록 과정 운용 비용의 최대 80% 절감 효과 / 등록 과정에서 최대 100배 정도의 속도 개선 / 상품검색 효율 개선으로 고객체류시간 증가 및 구매 전환률 상승 예상
향후 계획
올 하반기에 ‘Tagger 2.0’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퀄리티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도 하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이다. 내년을 목표로 AI 기반의 스타일 코디 추천 엔진도 개발 중이다.
회사 소개
패션 전문가 수준의 이미지 인식 AI 툴 프로바이더로, 패션 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고 있다. 패션 쇼핑에서의 새로운 고객 경험, 스마트한 머천다이징, 실시간 시각적 트렌드 분석 등 패션 산업 밸류 체인 전반으로 확장하며 AI 기술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36길 23 1층
•전화번호 : 02-543-7762
■ 패션비즈 2018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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