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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키즈' 시장 5000억↑

Tuesday, May 1, 2018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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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의 키즈 라인이 아동복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디다스키즈」 「뉴발란스키즈」 「MLB키즈」 등 일명 '미니미'로 불리는 주요 키즈 브랜드 9개의 2017년 매출 총합은 약 5500억원이다.

대표적으로 「아디다스」 매출액의 10%로 추청되는 「아디다스키즈」는 1500억원 규모이며, 「뉴발란스키즈」가 작년 900억원, 「MLB키즈」는 850억원으로 마감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의 「뉴발란스키즈」는 단독점 중심으로 130개를, F&F(대표 김창수)의 「MLB키즈」는 단독 80개, 숍인숍과 상설점을 포함하면 14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아웃도어에서는 2017년 「노스페이스키즈」 600억원, 「블랙야크키즈」 450억원, 「네파키즈」 305억원, 「아이더키즈」는 270억원, 스포츠에서는 「휠라키즈」가 440억원, 「플레이키즈프로」가 260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들의 모 브랜드 복종은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등 다양하지만 스포츠를 디자인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애슬레저’가 유아동복 시장에도 메가 트렌드로 오면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인복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아동에 맞게 사이즈와 디테일을 변형한 상품이 많다.

유아동 전문기업 브랜드와 비교해 가격대가 낮기 때문에 백화점 수수료 역시 많게는 10%까지 그들보다 낮게 책정된다. 일부 브랜드는 행사 매출 비중이 높아 수익성의 문제를 갖고 있지만, 그럼에도 볼륨과 신장세가 높기 때문에 마켓에서 긴장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본지 조사 결과 「MLB키즈」 「뉴발란스키즈」 「네파키즈」 「블랙야크키즈」 「플레이키즈프로」 등 대다수 브랜드가 지난 2016년 보다 2017년에 100억원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2017년 대비 100억원 이상 상승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목표대로 간다면 각 브랜드는 전년 매출 대비 10%에서 많게는 30%까지 점프하게 되고, 전체 '스포츠 키즈' 시장은 6000억대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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