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의 여성복 「시에로(siero)」가 S/S 키 아이템으로 내세운 '스팽글 티셔츠'가 화제다.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여주인공 정인선이 이 티셔츠를 입고 나와 이슈몰이를 했다.

스팽글 티셔츠는 OSLO 로고 프린트 티셔츠로, 레드컬러 레이스 바탕에 진주와 비즈로 포인트를 줬다. OSLO 비즈장식 티셔츠느 블랙&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했다.

「시에로」가 선보인 스팽글 라인은 티셔츠부터 스웻셔츠, 후드티셔츠 등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OSLO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넣어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데님, 스커트 등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백라인에 T자 형태로 잡아주어 세련된 핏을 연출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종방연 자리에 참석한 정인선의 사진이 노출된 후 브랜드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간절기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두께감 있는 면소재로 만들었다. 고급스러운 원단으로 만든 점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시에로」의 OSLO 티셔츠는 전국 직영 매장 50개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브랜드는 연내 10개점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