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오르」 첫 모노숍 ‘BOLT 6017’, 성수에 오픈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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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22조회수 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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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랩(대표 이승환)이 스니커즈 브랜드 「엑셀시오르」의 모노 스토어 '볼트 6017(BOLT 6017)'을 오는 금요일(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오픈한다. 성수동은 낡은 공장과 오래된 창고로 가득했던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들이 골목골목 자리하고 있는 상권으로, '인더스트리얼 클래식' 콘셉트를 갖고 있는 「엑셀시오르」의 첫 단독 매장을 열기에 가장 적합한 곳으로 꼽혔다.

    매장명인 '볼트 6017'은 시그니처 모델인 '볼트'의 영문명과 품번에서 착안했다. 1980년대 성수동의 느낌을 현대적 아트 갤러리로 해석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오픈하게 될 오프라인 매장들 역시 이처럼 각 상권과 들어서는 건물의 컨디션에 따라 인테리어와 외관, 매장명까지 각기 다른 느낌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송우범 브랜드랩 본부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성수동이야말로 고객들이 「엑셀시오르」의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했다. 볼트 6017이 고객과 「엑셀시오르」 사이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구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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