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이달 신촌 플래그숍 오픈, 유통망 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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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19조회수 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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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코리아(대표 나루카와 다쿠야)의 「무인양품(무지)」이 오는 28일 신촌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신촌점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피델리아빌딩 1~5층을 사용하며 전체 공간은 1686㎡(500평)다. 국내 첫 플래그숍인 강남점(9892㎡, 약 270평)의 2배 가까운 규모다.

    이곳은 무지코리아의 본사 건물이기도 하다. 지하철 신촌역 3번출구 도보 5분거리의 대학가로, 「미니소」 「다이소」 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모여있는 상권이다.

    신촌점에는 기존 의류, 가구, 생활소품 외에도 독서 공간, 테이크아웃 카페 등 기존점과 차별화한 공간을 선보인다. 「무인양품」 아이템에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만드는 자수공방도 있다. 판매 매장을 넘어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무인양품」의 최근 국내 실적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기준 2016년 무인양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786억2945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7억8243만원이다. 유통망 역시 지난 2004년 국내 진출 후 가장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26개 매장을 운영하며 올해 30여개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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