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中 K11과 파트너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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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2.21조회수 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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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업스토어 공간 플랫폼으로 새로운 공간 솔루션을 열고 있는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의 ‘스위트스팟’이 홍콩 ‘K11’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계약을 통해 K11 내에 패션은 물론 엔터테이먼트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김정수 대표는 “이번 K11과의 계약으로 많은 한국 브랜드들의 진출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브랜드들이 홍콩에 많이 보여지길 기대합니다”라며 “패션 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영역도 다양해 보다 많은 콘텐츠들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진출까지 올해 스위트스팟의 영역 확장에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위트스팟은 홍콩 K11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자 하는 국내 브랜드를 모집 중이다. 국내에서의 활약도 활발한다. CGV 소풍점에서 플리마켓 ‘달콤마켓’을 열면서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것. 2주에 걸쳐 선보이고 있는 이 행사뿐만 아니라 스위트스팟은 자사 웹사이트에 등록돼 있는 100개가 넘는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대형몰, 멀티플렉스 등 ‘달콤마켓’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보다 많은 인디 브랜드들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크고 작은 이벤트를 열어갈 계획이다.

    한편 스위트스팟은 건물주와 리테일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로각 공간의 특성과 상권, 편의시설 유동 인구 등을 분석해 협의된 표준계약서를 마련한 후, 상품에 대한 홍보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호응이 좋아 꾸준히 파트너가 늘어가고 있다.

    **패션비즈 2018년 2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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