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을 담은 브랜드 「어널로이드」 화제

    패션비즈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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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15조회수 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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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널로이드」가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45K, 페이스북의 팔로워 수는 약 5만 5천명 정도로, 신선한 컨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스토리를 입는다’는 「어널로이드」의 슬로건이다. 스토리텔링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먼저 콘셉트를 정하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잡는다. 그 다음 그 친구의 이야기들을 옷의 디테일, 룩북, 영상 등에 담는다고 한다.「어널로이드」 안에 ‘UNALLOYED ROOM’ 이라는 레이블이 바로 디자인에 스토리텔링을 담은 레이블이다. 「어널로이드」의 모든 방에는 각자의 센서티브한 스토리들이 담겨있으며, 매 시즌 한개의 방이 오픈될 예정이다.

    「어널로이드」 스토리의 주인공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괴짜스럽다’는 점. 한 분야에 깊이 몰두해 다른 일은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을 너드라고 한다.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듯한 헤어 스타일, 홍조와 주근깨가 돋보이는 메이크업, 굳이 예쁜 표정을 짓지 않는 것과 포즈까지 역시 너드스럽다. 캐릭터, 화보, 영상, 제품, 색감 등 무엇하나 「어널로이드」 스럽지 않은 게 없다.

    「어널로이드」는 한국, 일본, 중국 편집숍에 입점되어 있으며, 압구정 보이플러스 등 국내 오프라인 편집숍 14곳에 입점되어 있다. 패션 관련 종사자, 스타일리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 해외 편집숍에서도 「어널로이드」 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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