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2018년은 모터 스포츠와 결속 강화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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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2.12조회수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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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드뷔코리아(대표 나인범)의 스위스 워치 브랜드 「로저드뷔」가 2018년 새해에는 모터스포츠와 더욱 공고한 결속을 다질 전망이다. 「로저드뷔」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런 방침을 발표하고 람보르기니, 피렐리와의 콜래보 에디션을 공개했다.

    나인범 로저드뷔코리아 지사장은 "「로저드뷔」와 모터스포츠는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소재, 뛰어난 퍼포먼스를 위한 투지, 강력한 고성능의 엔진과 탁월한 기술력이라는 공통점을 공유하며 완벽한 동맹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 및 피렐리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새롭고 대담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 브랜드는 '특별하다면 대범해져라(Dare to be Rar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럭셔리 슈퍼카 랠리인 '런 투 모나코(Run To Monaco)'에 대한 후원과 작년에는 FFF 레이싱 팀에 대한 후원을 시작했다. 올 한 해 동안 이탈디자인, 이탈리아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 전설적인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 등 대표적인 모터스포츠 분야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계 제조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레젠테이션 현장에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륜 스파이더 옐로우와 우라칸 스파이더 스카이블루, 우라칸 쿠페 레드까지 총 세 대의 슈퍼카가 자리를 잡은 가운데 전세계 88피스 한정으로 제작된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 옐로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차동장치와 연결된 45˚ 더블 스프링 밸런스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듀오토 형태의 RD103SQ 칼리버가 이 협업 에디션을 위해 독점 제작됐다.

    F1, 슈퍼 트로페오에 독점 공급되는 피렐리의 실제 타이어와 콜래보레이션 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레드와 옐로우 2종도 이날 공개됐다. 타이어의 컴파운드 재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의 유형에 따라 사이드 휠에 각각 다른 컬러를 적용하는 피렐리의 상징적인 컬러 코드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다. 시계 스트랩 역시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우승한 피렐리 모터스포츠 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가져와 제작했다.

    특히 「로저드뷔」가 2017년 항공 및 천문 분야에서 쓰는 고순도, 고성능의 합금 소재를 시계에 적용하 28피스 한정 '엑스칼리버 42 오토매틱 스켈레톤 코발트 마이크로멜트®'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편 이 브랜드는 전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총 3개의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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