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피 디자인 꿈나무는? 홍문주 학생 대상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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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21조회수 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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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모피협회(이사장 김혁주)가 주최한 ‘제 4회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의 대상은 홍문주 동덕여자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홍 수상자는 대나무의 절개와 겨울 새벽의 고요한 감성을 퍼 아이템으로 녹여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상금 200만원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사가퍼 디자인스튜디오 연수 기회를 얻게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춘무 데무 디자이너는 "올해 콘테스트에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디자인에 접목한 작품이 많았다. 심사는 창의성, 심미성, 상업성에 기술적인 요소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금상은 이지후 유한대학교 학생, 은상은 최현정 순천대학교 학생, 동상은 임영철, 박상인 동서대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상금과 아시아모피디자인대회(2018 ASIA REMIX), 국제모피디자인대회(2019 REMIX) 응모기회가 주어져 보다 다양한 이들에게 본인들의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혁주 모피협회 이사장은 “케이퍼 디자인 콘테스트 등을 통해 모피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모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한다. 해외에서도 국내 모피 디자인과 제품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선진화된 모피 강국과 시장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켓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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