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통합몰 'SSF샵' 전년대비 매출 40% ↑

    안성희 기자
    |
    17.10.18조회수 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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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총괄 박철규)의 자사 브랜드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40% 신장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유입 방문자수도 같은 기간동안 13%이상 높아져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새롭게 오픈한 'SSF샵'은 론칭 2주년을 맞았다. 현재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 남성복을 비롯해 「빈폴」 「구호」 「에잇세컨즈」 등 삼성물산 대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또 최근 「르베이지」 「란스미어」 「10꼬르소꼬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개편하면서 소비층을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SSF샵'은 영문과 중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 미국 프랑스 호주 등 40여개국으로 글로벌 배송도 제공하고 있다.

    유입방문자수 전년대비 13% 이상 높아져

    'SSF샵'은 「로가디스」를 중심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스마트 슈트 파인더(Smart Suit Finder)’ 시스템을 오픈했고, 「구호」의 슈즈 상품을 토대로 모바일 기반 정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가 장착돼 있는 스마트폰에서 NFC 기본 모드 혹은 읽기/쓰기 모드를 설정하고, 슈즈의 왼쪽에 품번이 표기된 위치에 스마트폰을 태깅하면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SF샵'에서 구매한 상품도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브랜드 박스 및 쇼핑백 등의 무료 포장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매장에 직접 장문하거나 택배로 보내면 무료로 수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편 'SSF샵'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7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하루에 한 아이템에 대해 최대 50% 할인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누적 구매 금액 5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빈폴」 장갑과 파우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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