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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슈즈 「더쁘띠엠」 론칭

Thursday, Oct. 26, 2017 | 박한나 기자, h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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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 코스메틱, 내년 250억 목표



“애들 신발 사기 힘들죠? 엄마랑 아이가 겨우 의견 맞춰 디자인을 고르면 인기 상품은 사이즈가 없고, 사이즈 맞는 상품을 찾고 있으면 애들은 벌써 흥미를 잃고 다른 곳으로 가 버리죠.” 올해 하반기에 GH홀딩스(대표 박찬욱)가 신규 유아동 브랜드 「더쁘띠엠(The Petit M)」을 론칭했다. 디자인을 총괄한 배은정 실장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가지 않으려고 할 정도로 외모에 관심 많은 딸아이를 직접 키우는 소비자이기도 하다.

“요즘 아이들은 4세만 돼도 취향이 명확해 옷과 신발을 직접 골라요. 진짜 고객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친근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개발하고, 각 콘셉트에 맞춘 상품을 출시하는 브랜드를 론칭했어요. 아이와 엄마 모두 쇼핑이 힘들지 않게 플레이 존도 마련했어요.”

이렇게 그녀가 소개한 「더쁘띠엠」은 올 하반기 시작한 유아동 신발 브랜드다. 최근 몇몇 히트 브랜드가 나오면서 아동화 시장이 새롭게 뜨고 있는 상황인데 「더쁘띠엠」은 콘셉트와 상품, 비주얼 면에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50가지 디자인을 29㎡ 내외의 매장에 진열하며, 매주 신상품이 입고된다.

롯데 중동점 1호점 오픈, 올해 5개점 간다

국내 생산으로 가격 대비 내구성이 좋은 신발을 판매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평균 4만9000원~5만9000원으로, SPA와 프리미엄 브랜드 사이의 중가를 형성하고 있다. 유통은 백화점과 자사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1호점을 오픈했고 연이어 하반기 롯데 구리점과 부산 서면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원흥점 등을 연다.

내년까지 50개 매장을 빠르게 확보해 250억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서로 다른 콘셉트의 세 가지 라인을 캐릭터로 표현했다. 매장도 세 가지 캐릭터별 조닝(베이비, 드레스, 스트리트캐주얼 라인)을 두고 인테리어에도 접목했다. 타 아동 브랜드와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VMD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한 품평회에서는 “상품뿐 아니라 매장이 아동복 브랜드답게 아기자기하다. 색상이나 숲 모티프가 눈에 띄고 소품이나 매장 연출이 예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여아 화장대와 발레리나 옷장, 자석 플레이 존, 공부방 등을 마련한 것.

연 1600억원 규모의 회사 GH홀딩스는 할인점 중심의 여성 · 아동 브랜드 「더시크엠」을 5년 전부터 전개해 왔다. 상품의 약 40%를 키즈 라인으로 전개했는데, 아동화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이번에 키즈 슈즈 브랜드 「더쁘띠엠」까지 론칭하게 됐다. GH홀딩스는 이 밖에도 「디컬렉션」 「라티움」 등 여러 리테일형 브랜드를 전개해 오면서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반응 생산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패션비즈 2017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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