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PB 「루이스클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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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0.24조회수 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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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진, 총 6개 스타일 제안… 신 수요 기대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이 전개 중인 남성들만의 문화공간 ‘루이스클럽’이 자체 PB 셔츠를 론칭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을 입느냐’보다는 ‘어떻게 입느냐’가 중요한 요즘, 다양한 셔츠를 연출해야 하는 남자들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해 6가지 셔츠를 제안한다.

    어떤 셔츠를 빼서 입어야 하고 넣어서 입어야 하는지 또는 반만 넣어 입었을 때 구색이 좋은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남자들을 위해 ‘루이스클럽’은 모델리스트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각각의 스타일링에 맞는 셔츠 패턴을 설계하고 정교한 공정으로 국내에서 셔츠를 제작했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모델리스트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각각의 특징에 맞게 제작한 이번 셔츠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동시에 남자들에게 셔츠 스타일링 방법을 보여 줄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빠르게 반영한 PB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상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딩과 동시에 E커머스 패션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럽 패션 디자이너 추가 구성, 호응 ↑

    이와 함께 ‘루이스클럽’은 2017 F/W시즌 테마는 ‘YOUTH PROJECT’라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숍 내의 변화도 흥미롭다.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액세서리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라인도 대폭 늘린다.

    1층에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오리지널 바를 오픈한 것이 흥미롭다. 낮 시간대에는 위스키를 활용한 카페 메뉴를 선보이고, 밤 시간대에는 바 공간이 1층 전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이 오리지널 바는 최초 글렌피딕 탄생의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글렌피딕만의 오랜 전통을 ‘루이스클럽’ 내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남성 고객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단순히 패션 제품만 취급하는 구성을 넘어 바버 숍, 와인 바 등을 구성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playground)가 될 것입니다. 가로수길 1호점에 이어 온라인 반응에 따라 지역 상권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루이스클럽’ 층별 구성

    · B1 루이스클럽 제품
    해외 수입 브랜드 의류 및 잡화
    · 1F 글렌피딕 카페 & 바
    · 2F 맨즈 플레이그라운드
    키덜트
    트래블
    라이프스타일
    그루밍
    슈즈 바버샵 ‘밤므’


    **패션비즈 2017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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