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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천 대우패션 & 국제모델 협회 회장

Monday, Oct. 23, 2017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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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텐츠 + 패션 Biz”



K-패션, K-팝 등 인기가 식지 않는 한국 문화, 여기에 뷰티 · 영화에 이르기까지 패션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법이 없을까.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의 회장이자 대우패션의 대표인 안병천 회장의 고민이다. 그는 패션과 모델계를 이어 활성화할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지난해 재단법인 국제모델협회를 설립했다. 이곳에서는 국제모델선발대회, 피트니스머슬스스타대회, 세계글로벌 IMA국제슈퍼 선발대회 등 국내외 문화행사와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안 회장은 “패션은 이제 옷에서 그치지 않고 그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패션 비즈니스를 하면서 반드시 이를 잇는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 생각했죠. 국제모델협회를 통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패션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시너지를 통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안 회장은 이미 1980년대부터 브랜드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무역회사에 몸담았던 그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던 터. 이미 「에비수」 「싸비」 「페츨」 「모하비」 「라프시몬스」 등의 패션 브랜드는 물론 「에보」 등 코스메틱 브랜드까지 마스터권을 갖추고 현재까지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패션사업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모델들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된 안 회장. 모델이란 하나의 비즈니스이면서도 또 다른 영역이지만 패션 등 국내외 비즈니스와 결합된다면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주체가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안 회장은 “패션과 뷰티, 라이프는 결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모델산업은 단순히 패션 광고나 홍보에 국한된 것이 아니죠. 이들이 하나로 링크돼 비즈니스화된다면 패션산업의 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국제모델협회에 소속된 정회원 모델들은 국내,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보고, 패션에 그치지 않고 뷰티 ·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모델협회는 모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과 모델의 건전한 발전과 권익 향상, 문화예술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발족했다. 국제모델협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세계 모델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우리나라의 모델들도 해외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조력자가 될 것이다.


**패션비즈 2017년 10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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