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 멀티 뷰티숍 '크리마레' 이슈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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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7.24조회수 7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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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무역회사인 다홍앤지니프(대표 이동환)가 ‘크리마레’라는 뷰티숍으로 코스메틱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숍은 단순히 여러 뷰티 브랜드를 모은 형태가 아니라 특정 콘셉트를 가지고 상품은 물론 휴식,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9월 서울 신논현역 부근에 등장한 이 숍은 입구부터 생화를 비치해 맑은 공기와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마레’의 경쟁력은 ‘글로벌 VMD’다. 전 세계의 다양한 상품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대중에게 친밀한 매스 브랜드부터 신생 브랜드까지 대중에겐 다양성을, 입점사엔 인큐베이팅의 장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형’도 빼놓지 않았다.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뷰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존을 매장에 마련했다.

    이 H&B 숍은 현재 국내와 일본 유통을 동시에 전개한다. 특히 일본은 자체 로드숍과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진출한다. 내년까지 일본 백화점 10여곳 출점을 목표로 삼았다. 일본의 경우 지속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지역에 점진 확장한다.

    온라인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다홍앤지니프의 모회사인 다홍이 운영하는 일본, 중국 온라인 몰에 ‘크리마레’가 입점하는 방식이다. 국내 시장은 온라인 몰을 리뉴얼 론칭하고 일본과 중국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다홍앤지니프 관계자는 “‘크리마레’는 항상 새로움이 있는 창의적인 뷰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서 보기 어렵던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뷰티 얼리어답터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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