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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로렌」 편집숍 도전

Thursday, July 20, 2017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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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 20개 오픈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 도전한다. 주요 타깃층인 3040 여성 취향에 맞춘 뷰티, 리빙, 여행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것. 라이프스타일은 전문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며 우선 「올리비아로렌」 매장 가운데 20개점을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 「올리비아로렌」 매장에 ‘OL’s Life style’ 존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메디힐」, 독일 핸드케어 시장점유율 1위 「카밀」, 여행용 잡화 「모노폴리」, 섬유향수 「러비더비」, 호주 프리미엄 향초 & 디퓨저 「써카홈」, 유럽 에코서트 인증 친환경 편백나무 제품 「편백가」 등 다양하다.

「올리비아로렌」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은 마켓 테스트를 거쳐 향후 단독매장 또는 패션과 리빙, 카페 등이 어우러진 안테나숍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두 여성복 강자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는 가운데 의류 외 부가매출까지 창출해 매출 외형도 키워 나간다.

노지영 「올리비아로렌」 사업본부장은 “요즘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스타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30~40대 여성의 관심사를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올리비아로렌」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군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매장 체류시간을 늘리고 고객을 유인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티 · 리빙 · 여행 용품 등 3040세대 니즈 적중
이와 함께 「올리비아로렌」은 숍인숍 브랜드 ‘비비올리비아’와 ‘애띠올리비아’을 키워 나간다. ‘비비올리비아’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애띠올리비아’는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콘셉트를 다시 잡고 「올리비아로렌」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올여름 ‘비비올리비아’는 일상생활에서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멋스러운 라운지웨어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한층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여유로운 핏으로 실내에서나 산책 등 가벼운 외출 시에 활용하도록 했다. ‘비비올리비아’는 전년 대비 200% 매출 신장을 보이며 약진한다.

‘애띠올리비아’는 박시한 실루엣과 코쿤 스타일 등으로 젊은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정상상품 판매율이 60%를 넘어서고 있어 고무적이다. 노 본부장은 “최근 확산되는 소비 트렌드의 핵심은 ‘욜로(YOLO)’”라면서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편안한 스타일이 대세인 만큼 「올리비아로렌」 또한 숍인숍 브랜드를 통해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과 동일한 2000억원으로 잡아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 2017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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