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Women's Collection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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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31조회수 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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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성과 여성성, 과거 미래 절충

    몇 시즌 전부터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자 한 디자이너들의 노력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보다 확산됐다. 이는 전형적인 페미니즘이 아니라 현대 여성이 복합적인 역할을 하면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에 공감하며 여성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하려는 새로운 접근이 강조됐다. 남성성과 여성성, 과거와 미래, 실용성과 장식성이라는 상반된 요소의 절충을 통해 스타일이 전개되며 혼합 비율에 따라 다채롭게 표현되고 폭넓은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워킹 우먼을 위한 파워 드레싱은 여행의 자유로움을 더해 재해석되고,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룩은 1980년대의 과장된 화려함이나 쿠튀르적인 애티튜드와 결합된다. 러스틱한 빈티지 룩은 글래머러스한 요소나 요즘 스트리트의 쿨한 느낌을 통해 업데이트된다. 환상적인 미래에서 얻은 영감은 데이 룩과 파티 룩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컬러는 전반적으로 색맛이 강조되는 가운데 모던함을 주입하는 모노크롬과 세련된 톤의 유니폼 컬러가 바탕을 형성하며 균형을 유지한다. 포인트 컬러는 핑크를 중심으로 한 파스텔과 생생한 중간색이 대표적이다. 소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으로 전개되는데 표면감이 한층 풍성해졌다. 트래디셔널, 모던한 소재가 공존하고, 만져 보고 싶은 촉감이나 시각적인 효과가 강조된다. 프린트 패턴은 친숙한 모티프에 아티스틱 터치나 디지털 터치를 더해 특별하게 변형한다. 아이템은 소재와 테일러링에 집중한 기본 아이템과 시각적인 장식성을 통해 차별화한 아이템이 공존하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실용적이고 남성적인 요소와 관능적이고 여성스러운 요소, 데이웨어와 이브닝웨어의 자유로운 혼합도 강조되며 전형적이지 않은 드레스-업 룩으로 완성된다. 자료제공 : PFIN_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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