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마니아를 위한 숍 '올라이트'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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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4.24조회수 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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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전화나 컴퓨터로 빠르게 글을 쓸 수 있는 시대라지만 아직은 손으로 직접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하는 감성이 남아 있어요.” 서울 마포에 위치한 ‘기록광을 위한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 숍’ 「올라이트」의 이효은 대표는 본인이 기록하는 행위를 좋아해 이 브랜드와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가 직접 노트, 수첩, 메모지 등 문구류를 디자인하고 기획한 후 이 상품을 창전동 매장에서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이 감성 공간에 들러 손 기록의 소중함을 한껏 느끼고 간다. 그녀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날로그 느낌을 오롯이 전달하고 싶었어요.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을 전달하죠”라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숍은 종이의 감촉과 어울리는 목재류로 인테리어를 대부분 구성했다. 곳곳에 비치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커피, 원두, 은은한 조명까지 한마디로 ‘포근함’을 담은 「올라이트」만의 정체성을 매장에서 충분히 표현한다. 따뜻한 공간과 함께 「올라이트」라는 브랜드 홍보를 위해 자사 온라인 몰도 운영하면서 「올라이트」 알리기에 나선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2-34번지
    영업시간 13:00~18:00
    문의 010-9223-3484





    **패션비즈 2017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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