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셀린느」 플래그십스토어

    패션비즈 취재팀
    |
    17.04.01조회수 1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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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브랜드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은 건물 내 2개층을 사용하며, 총 300㎡(약 91평) 규모다. 매장 1층에는 작은 가죽 제품(Small Leather Goods)부터 스토어 안쪽의 가방까지 다양한 가죽 제품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의류와 슈즈가 전시돼 있으며 편히 앉을 수 있는 라운지와 VIP 공간이 있다. 

    건물 외벽은 구멍이 뚫린 엷은 적갈색 벽돌식 파사드가 돋보인다. 1층의 커다란 창문들을 통해서는 청담동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메탈 소재 셔터를 통해 스토어의 안과 밖이 시각적으로 구분된다. 매장 바닥은 콘크리트와 자갈의 작은 조각들로 제작된 테라초(Terrazzo, 인조석의 종류), 대리석 마루로 제작했다. 회색 테라초로 만들어진 계단은 수공으로 심어 놓은 자갈과 맞춤식 브론즈 소재 난간이 눈에 띈다. 또 덴마크의 아티스트 포스(FOS)가 디자인한 램프, 콘크리트와 나무로 제작된 의자, 적갈색 화기 등 맞춤 제작한 오브제들로 매장을 채웠다. 

    문의 : 강남구 압구정로 60길 17, TEL : 02-549-6631~2 영업시간 : 월~금 10:30~20:00 / 토~일 11:00~20:00





    **패션비즈 2017년 4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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