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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in Book] Fashion Retail
Thursday, Mar. 23, 2017 |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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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매머드급 복합쇼핑몰에서 중소형 패션타운까지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유통 몰이 20여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롯데 · 현대 · 신세계 등 빅3 유통그룹의 출점 경쟁은 몰론 중소업체들의 지방 출점이 가속되면서 생존 경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빅3를 중심으로 아울렛 대세 속에서 복합쇼핑몰과 면세점 등의 가세가 두드러진다. 아울렛은 대부분 도심형 프리미엄을 지향하나 일부 교외형 복합몰로도 준비되고 있다. 중소 강자들의 출점 계획도 눈에 띈다. ‘LF스퀘어 광양점’과 ‘엔터식스 강남점’ 등이 이미 1월에 오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신더블유몰과 대구백화점은 대구 지역 진출 계획을 잡고 있다. 특히 대구백화점은 동구 신천동 구 귀빈예식장 자리에 대구 최초의 도심형 아울렛 ‘대백아울렛’을 선보인다. 패션그룹형지는 부산 사하구에 도시인의 감성 놀이공간을 테마로 복합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인 ‘아트몰링’을 오픈한다.
<표>
2017년 신규 출점 유통 현황
**자세한 내용은 패션비즈 2017년 3월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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