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l 에가든 대표

    mini
    |
    17.03.23조회수 11250
    Copy Link
    “남성 위한 소품 중심 판매”



    울 홍대 1300K점의 한 코너가 북적인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이 모인 곳은 지갑 등 케이스 전문 브랜드 에가든(대표 김태훈)의 「에가든」이다. 「에가든」은 남성 지갑은 물론 핸드폰 케이스와 남성을 위한 다양한 소품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까지 늘어나면서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

    「에가든」은 소중한 것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태어난 브랜드라고 김태훈 대표는 강조했다. 김 대표는 “가치를 담는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에가든이었죠”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미국 교환학생 때 알게 된 디즈니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해 8개월 동안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월드에서 머천테인먼트라는 상점 관리와 엔터테인먼트 업무를 겸했다.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치를 주는 일을 하고 싶었고 이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지갑 종류로는 데일리용, 여행용, 아웃도어용, 핸드폰용 등 총 4가지로 구성한다. 현재는 A랜드, 1300K 등 편집숍 내에서 전개하며 인지도를 높여 가는 가운데 롯데몰 수원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현대 목동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에가든」을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유통채널을 찾아 판로를 넓혀 갈 계획이다.

    한편 「에가든」은 아이패드 케이스, 키보드 케이스 등 다양한 라인을 추가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선보인 아웃도어 방수지갑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션비즈 2017년 3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Related News

    • 라이프스타일
    News Image
    피레티, '서머 리조트' 컬렉션으로 여름 본격 공략
    24.04.23
    News Image
    세르지오타키니, 차별화된 '폴로 셔츠' 컬렉션 공개
    24.04.23
    News Image
    위뜨, 롯데 수원점 등 입점...오프라인 확장 가속화
    24.04.19
    News Image
    와이드앵글, 기능성 골프화 '브레이킹 가드' 선봬
    24.04.18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