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센」 가성비+라인세분화 ‘영 타깃’ 잡는다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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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15조회수 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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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대표 브랜드 「지센」이 2017 뉴 시즌 세분화된 라인구축과 가성비로 효율 브랜딩을 전개한다. 뉴베이직, 에센셜, 프리미엄라인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고객의 라이프에 맞는 상품을 제안한다. 상품 퀄리티를 높인 프리미엄 라인과 뉴베이직 라인으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상품을, 고감도의 라운지웨어를 추구하는 에센셜 라인은 속옷, 액세서리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

    가성비 쇄신 또한 이들의 강점이다. 시즌 기획이 아닌 1년 단위의 연기획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낮은 배수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해 한가지 아이템에 올인 하지 않아 스타일 선택의 폭을 넓힌다. 내년 S/S에는 남성 상품까지 합해 총 300스타일을 전개한다. 이 중 10~15%정도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스팟 상품으로 전개된다.

    유통망 또한 ‘몰’ 위주로 간다. 비효율 가두 매장을 과감하게 전개하고 은평몰에 편집형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상권과 지방 밀착형 대형 매장에 집중해 집객율을 극대화 한다. 최종 유통망 플랜은 전국 274개 점포를 300개까지 늘리는 것이다. 드라마 제작과 SNS를 통해 브랜드 PPL 또한 지속적으로 병행, 전통 강자의 파워를 잃지 않는다.

    문재웅 상무는 “라운지웨어, 베이직캐주얼웨어,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웨어 등 어덜트 여성 패션을 총 집합한 라이프스토어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슬림하고 분위기 있어 보일 수 있는 실루엣과 다양한 상품 수를 주무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지센」은 전국 274개 점포에서 연매출 1470억원으로 마무리할 전망이다.







    <사진설명: 은평몰 '지센'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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