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밀레니얼 겨냥 「투페이스드」 인수

Today's News

< 브랜드 >

에스티로더, 밀레니얼 겨냥 「투페이스드」 인수

Thursday, Nov. 17, 2016 | 김 봄 기자, kimbom@fashionbiz.co.kr

  • VIEW
  • 7964


글로벌 뷰티 그룹 에스티로더((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가 메이크업 브랜드 「투페이스드(Too Faced)」를 14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투페이스드」는 국내에서도 해외에서 꼭 사야할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브랜드다.

이번 인수는 「투페이스드」의 우수한 품질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제품명과 패키지로 밀레니얼 세대들과의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구축해 온것이 메이크업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자 한 에스티로더의 전략과 맞아 떨어진다.

에스티로더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는 “투페이스드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그는 “투페이스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복합 유통망과 온라인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들과 함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데 공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투페이스드」의 공동 창업자인 제레미 존슨과 제로드 블랜디노는 “에스티로더와 힘을 합쳐 투페이스드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가속화시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소비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투페이스드 브랜드의 핵심 원칙을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구축하도록 위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약속은 세계 정상급의 훌륭한 에스티로더 자원과 결합되어 지난 수 년 동안 투페이스드가 지속해온 성장과 성공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투페이스드」는 올해 70% 이상의 성장으로 순 매출액이 2억 7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