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스네타포르테, 새 매니징디렉터에 매튜 울시

    곽선미 기자
    |
    16.09.19조회수 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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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대표 페데리코 마르체티 YOOX NET-A-PORTER GROUP)이 글로벌 프리미엄 온라인 럭셔리몰 '네타포르테'의 매니징 디렉터로 매튜 울시(Matthew Woolsey)를 지목했다. 울시는 네타포르테 전체 경영과 함께 콘텐츠와 커머스 조합과 국제적인 성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책임을 맡게 됐다.

    울시는 앞으로 런던 소재의 육스 네타프로테 본사에서 네타포르테와 미스터 포터(MR PORTER)의 사장인 앨리슨 로니스(Alison Loehnis) 밑에서 일하게 되며, 그룹 이사단에 소속된다. 로니스 사장은 네타포르테와 미스터 포터의 전략적 방향과 비전을 이끌고, 울시는 오랫동안 회사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탁월하게 선별된 상품구성을 통한 뛰어난 고객 경험을 더욱 더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그는 바니스 뉴욕에서 디지털 부문 부사장을 지낸 인물로 재직 당시 모바일과 개인화, 에디토리얼에 집중한 전략으로 바니스 뉴욕의 디지털 비지니스의 규모를 4년만에 3배로 키워냈다. 이런 울시의 영입은 지난 7월 육스 네타포르테 그룹이 발표한 '향후 5년 계획(Five Year Plan)'에 대한 그룹의 강한 의지가 드러난 부분이다.

    매튜 울시는 “네타포르테와 함께 럭셔리 리테일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역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자 하는 팀의 창의력과 열정이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이에 앨리슨 로니스 네타포르테/미스터포터 사장은 “매튜 울시는 우리의 비지니스에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에서 뛰어난 경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저널리즘, 테크, 그리고 이커머스에서 그가 쌓아온 풍부한 경험은 그가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21세기형 리더라는 것을 말해준다. 또 그가 갖고 있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럭셔리 고객들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이해는 네타포르테 글로벌 비지니스를 이끌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미스터 포터의 매니징 디렉터인 토니 베이트만(Toby Bateman)과 함께 그룹의 비지니스를 더욱 밝은 미래로 이끌어 나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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