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부사장 "스타필드 하남, 1년 목표 82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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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9.06조회수 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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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이 글로벌쇼핑몰개발운영기업 미국터브먼과 합작해 만든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을 오는 9일 오픈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픈 1년차 8200억원, 향후 3년~4년 내 누계 5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스타필드'는 이번 하남시에서 오픈을 시작으로 차례로 고양 삼송 안성 인천 청라 송도 부천 등에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스타필드'와 같은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 여가 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이며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백화점이 아닌 쇼핑몰에 해외명품 매장을 마련했다. 백화점의 경우 층별로 연관성을 고려해, 층 이동 없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 450개, 쇼핑몰 300개로 총 750여개 MD가 들어섰다. 해외 37개 쇼핑몰을 벤치마킹해, 쇼핑 뿐 아니라 스포츠, 스파 등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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