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미」 F/W에도 ‘주름’으로 고객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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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미」 F/W에도 ‘주름’으로 고객 잡는다!

Tuesday, Aug. 23, 2016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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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옷 기업은 여름에만 강하다? 그 편견을 깨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플리츠미(대표 고은석)에서 전개하는 주름 전문 브랜드 「플리츠미(Pleatsme)」가 그 주인공이다. 이 브랜드는 주름 패턴을 활용해 F/W 시즌용 패딩과 베스트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톤 다운 된 소재 위에 겹겹이 잡은 주름 패턴으로 보온성과 디자인성을 모두 잡았다.

고은석 플리츠미 대표는 “7년 전 브랜드를 첫 론칭한 후 지금까지 엄격하게 관리한 퀄리티와 특화된주름 디자인을 경쟁력으로 삼아왔다. 지난 상반기부터는 누구나 부담 없이 주름 옷을 즐기게 하기 위해 가격을 중저가로 내리고 포멀한 디자인에 집중했다. 어떤 주름 브랜드에도 상품력이 뒤쳐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F/W 상품은 네오플랜 소재를 활용한 이너류부터 거위털로 구성한 패딩, 베스트 상품은 겉 표면에 얇은 주름을 잡아 디자인했다. 주름을 많이 잡을수록 공기 층이 단단하게 형성 돼 보온성도 자연스레 높아진다. 하반기에도 강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년보다 물량도 대폭 늘렸다.  

국내 유통망 전개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플리츠미」는 현재 빅3 백화점 21개와 자사몰, 대형 유통 온라인몰, 홈쇼핑까지 다각도의 유통망을 펼치고 있다. 현대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진행했던 S/S 주력 상품 2만 세트는 방송 직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신세계 김해점에서는 월 매출 7000만원이라는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서는 해당 플로어에서 매출 톱을 달리고 있다.

해외 수출에도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중소기업청과 코트라가 진행하는 정부지원사업에 채택돼 본격적인 수출 활로를 확보한 것.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몰’ 한국관 입점을 통해 태국과 베트남 등에 주름 옷을 전파한다. 현재 미국 LA에 위치한 대형 몰과도 막바지 협상 중이다.

고 대표는 “국내 공장에서 100% 생산되는 고퀄리티 상품력과 주름옷에 대한 고집스러운 믿음이 증명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주름 옷에 대해 많이 알려나갈 수 있는 갤러리 형 가두 매장을 증설해 젊은 층까지 고객으로 끌어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리츠미」는 향후 제도권 브랜드로서의 진입을 위해 최근 20년 이상 패션업계에서 활약해 온 이사진을 영입했다. 보다 탄탄해진 내부 라인업으로 올해 목표 매출 80억을 거뜬히 달성해 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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